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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심 하늘 |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강원영서남부·충청내륙·남부내륙 지역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되며 오존 농도는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권·전북·전남·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종일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일 예정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서울 중구에서 바라본 구름 사이로 태양빛이 도심에 내리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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