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개막식] 한국 선수단 52번째로 입장…입장순서는 포르투갈 알파벳 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6 09: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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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골프 등 26개 종목 204명 참가

기수는 2012 올림픽 펜싱 금메달 구본길

(서울=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전체 206개 참가국 가운데 52번째로 입장했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브라질의 자연 환경과 현재의 모습을 나타내는 행사에 이어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한국 선수단은 50번째로 입장한 콩고민주공화국, 51번째 쿡 아일랜드에 이어 마라카낭 주경기장에 들어왔다. 기수는 2012 런던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이 맡았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 축구, 골프 등 26개 종목에 204명 선수가 참가한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5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단은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로 10위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에 이어 코트디부아르, 코스타리카 선수단이 입장했다. 북한은 156번째로 입장한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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