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개막식에서 입장을 마쳤다.
한국 선수단은 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전체 207개 참가국 중 52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은 펜싱 남자 대표 구본길을 기수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자 관중석에서 현장에서 개막식을 지켜보던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반기문 총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나란히 자리에 앉아 개막식을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반기문 UN 사무총장(왼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오른쪽)이 8월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