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에선 우승 트로피 행사 나서
(서울=포커스뉴스) 브라질 대표 모델 지젤 번천이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나섰다.
지젤 번천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에서 당당한 캣워크를 선보였다. 이날 지젤 번천은 은빛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젤 번천은 지난 2014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4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푸욜과 함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옮기는 역할을 맡았다.
지젤 번천은 1999년 보그 표지 모델로 등장한 뒤 패션 모델로 이름을 떨쳤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간판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2008년 5월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모델로 꼽히기도 했다.
지젤 번천은 이날 캣워크를 끝으로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캣워크를 선보이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브라질 가수 파울리뉴 다 비올라가 국가를 불렀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브라질 가수 파울리뉴 다 비올라가 국가를 불렀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브라질 가수 파울리뉴 다 비올라가 국가를 불렀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게티/포커스뉴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브라질 가수 파울리뉴 다 비올라가 국가를 불렀다. 2016.08.0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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