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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현대상선 사채권자 집회 개최 |
(서울=포커스뉴스) 현대그룹 임직원들이 고(故)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13주기를 맞아 4일 추모식에 참석했다.
현대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현대아산·현대유엔아이·현대경제연구원 등 계열사 사장단과 서울 지역 부서장급 이상 등 추모단 150여명은 경기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현대가 선영에서 정 전 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오너 일가 등 정 전 회장의 가족은 별도로 추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모식은 이전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주기 추모식은 금강산특구에 있는 정 전 회장의 추모비에서 열렸다.(서울=포커스뉴스)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본사에서 열린 현대상선 사채권자 집회에 사채권자 및 관계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2016.05.31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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