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미니앨범 '나이스(NICE)'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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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식, 속사포 랩 선보여 |
(서울=포커스뉴스) 힙합 뮤지션 베이식이 새 미니앨범 곡 작업에 참여해 준 동료가수들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1일 열린 미니앨범 '나이스(N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베이식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쇼케이스 무대를 열어 제쳤다. '쇼미더머니4' 우승으로 이끈 곡 '간지(GXNZI)' '선데이 인 마이 베드룸(Sunday in my bedroom)'에 이어 새 앨범 타이틀곡 '나이스(NICE)'를 동료가수들과 함께 선보였다.
무대를 마치고 "쇼케이스를 연 것이 처음이라 정말 긴장된다"며 말문을 연 베이식은 "열심히 준비한 앨범에 다들 흔쾌히 참여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동료가수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베이식은 함께한 뮤지션들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먼저 "타이틀곡 나이스를 만들며 화사와 지투가 제일 먼저 생각났다.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음에도 선뜻 참여해 줘 고마웠다. 지투의 묵직한 랩과 화사의 섹시한 보컬이 곡을 돋보이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이노베이터는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친구라 당연히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슬리피는 본인이 힙합에 대한 갈증이 컸다. 이번 기회에 함께 힙합을 하면 좋을 것같아 제안했다"고 전했다.
앨범 피처링으로 참여해 준 알앤비(R&B) 뮤지션 비오, 래퍼 마블제이, 김새한길, 돕덕 등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베이식은 지난해 방송된 Mnet의 힙합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우승으로 데뷔 9년만에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우승 이후 1년만에 새 미니앨범을 내놓으며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나이스(NICE)'를 비롯해 캔트 파인드 러브(Can't Find Love)' '바텀(Bottom)' '선데이 인 마이 베드룸(Sunday in my bedroom)' '난 누구' 등 7곡이 담겼다.
베이식의 특기인 감각적이고 타이트한 랩 스킬이 유감없이 발휘된 다양한 곡들이다. 특유의 강렬하고 묵직한 음악 외에도 밝고 신나는 곡도 있어 마니아 뿐 아니라 대중의 귀도 잡아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힙합 뮤지션들의 색깔도 고스란히 담겨 완성도 높은 앨범이 탄생했다.
베이식의 새 미니앨범은 2일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서울=포커스뉴스) '쇼미더머니4' 우승자 래퍼 베이식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N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8.01 양지웅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쇼미더머니4' 우승자 래퍼 베이식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N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마마무 화사, 래퍼 G2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8.01 양지웅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쇼미더머니4' 우승자 래퍼 베이식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N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8.01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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