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여전히 '무더워', 오후 남부내륙 '소나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4 0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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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1℃~25℃, 낮 최고기온 28℃~35℃
△ 서울 지역 폭염주의보, 무더운 날씨

(서울=포커스뉴스) 4일인 오늘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여전히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가 불안정해 일부 남부내륙에선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에서 25℃,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5℃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매우 높음'단계가 되겠다. 다만 제주도는 흐린 날씨 탓에 '보통' 단계가 되겠다.

일일 최고 오존농도는 오존의 양 증가로 수도권과 경상남북도는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기의 순환이 원활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에 머물겟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과 아침 사이에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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