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에이프릴 단독콘서트 개최…신예 걸그룹으로 이례적 파격 행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8-02 09: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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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데뷔한 5인조 걸그룹

21일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 [K-포토] 발랄한 무대 선보이는 에이프릴

(서울=포커스뉴스) 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일 "에이프릴이 8월21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를 연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8월24일 데뷔 1주년을 맞는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미니앨범 '드리밍(Dreaming)'으로 데뷔한 5인조 신예다. 이후 '꿈사탕', '무아!(Muah!)', '스노우맨'에 이어 지난 4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을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아이돌 그룹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요계에서 데뷔 1년 남짓의 걸그룹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또 오는 10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격 행보가 차세대 '한류돌'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원·현주·나은·예나·진솔 등 에이프릴 멤버들은 콘서트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별 팬서비스 뿐 아니라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에이프릴 콘서트 '드림랜드'는 오는 8월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8월4일 오후 7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한다.(서울=포커스뉴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MTV 생방송 더쇼에 참여한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5.03 김유근 기자 신예 걸그룹 에이프릴이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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