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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민생현장에 있겠습니다 백보드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지도부가 2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8개월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백남기 농민을 찾는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백 농민이 입원해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야3당의 공조를 더욱 확실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이미 백남기 농민 사건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 실시를 합의한 바 있다.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은 지난 1일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백남기 농민 문제·검찰개혁에 야3당이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배숙 국민의당 비대위원 역시 같은날 "백 농민의 병색이 위중해 문제가 시급하다"며 "우 원내대표의 공조 의지가 반갑다"고 말했다.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2016.07.2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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