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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요계 정상을 향해 빠르게 질주 중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진후·선율·쿤·웨이·샤오·고결·우신·비토·규진·환희)의 든든한 반장 진후(김진욱)가 2일 생일을 맞았다. 1995년 8월 2일 생.
업텐션은 오는 5일 네 번째 미니앨범 ‘썸머 고!(Summer go!)’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팀을 리드해야 하는 입장에서 생일이라고 마냥 들떠 있을 수는 없는 상황. 그럼에도 생일 자정 멤버들이 갑작스레 불러준 생일 축하송에는 “올라간 광대가 내려오질 않았다”고 행복함을 고백하는 진후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을 맞은 소감을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팬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컴백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딱이야’ 무대 궁금하시죠? 생일에도 어김없이 컴백을 위해 멤버들이랑 열심히 준비 하고 있어요.”
- Q. [데뷔 첫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살면서 제일 많은 축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12시 되자마자 축하가 쏟아져서 놀랐어요. 많은 팬들과 멤버들이 축하 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고 어떻게 다들 12시 땡! 시간을 잘 맞추는지 ㅋㅋㅋ 연습하다가 12시가 딱! 되니까 멤버들이 노래 불러주더라고요. 조금 낯간지러워서 연습실 밖으로 나왔는데 광대가 안 내려왔었어요. 정말 행복합니다!”
- Q. [진후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세계 최고의 날! 제가 존재하게 된 첫 날인 거잖아요 세계 최고로 기분이 좋아도 될 것 같아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진후의 생각은?]
▲ “나이를 먹는 만큼 책임감 있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성장하는 사람이 제가 될 수 있도록 업텐션 멤버들과 쭉쭉 커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
▲ “27살. 5년 뒤면 사람으로서 남자로서 가수로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이 성장되어 있지 않을까요? 저도 기대가 됩니다.”
- Q. [태몽은 뭐였나요?]
▲ “고구마. 호박고구마인지 밤고구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셨어요. 고구마를 땅에서 캤는데 큰 고구마 밑에 뿌리인가 고구마가 풍성하게 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태몽 해몽을 봤는데 예체능에 소질이 있을 아이래요. 크게 성공하거나 많은 사람을 거느린다. 우리 멤버들인가봐요. ㅋㅋㅋ”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이번 생일입니다. 원래 생일을 잘 챙기지 않았었는데 이번 생일에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죠! 많은 분들이 챙겨주시고 축하해주시고 황홀합니다.”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생일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아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업텐션 이름이 적힌 트로피! 상상을 해봐도 아직 상상이 안되지만 업텐션 모두가 기쁨을 안을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가족을 만나러 가고 싶어요. 못 본지 꽤 오래 됐거든요. 막내 여동생이 정말 보고 싶어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업텐션 노래로 춤을 춰주면 정말 감격할 거 같아요.”
- Q. [10년 후 진후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업텐션이 월드투어를 다니며 전 세계 글로벌 허니텐 팬들에게 저희의 무대를 선물하고 싶어요. 모두 공연장에서 신나게 뛸 수 있죠? 준비하세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부모님! 함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 걱정 많이 하시는 거 같은데 걱정 하지 마시고! 아들 꼭 효도 할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허니텐과 우리 업텐션 멤버들. 어딜 가나 당당하게 서 있을 수 있도록 멋있는 무대 만들 수 있게 응원해주고 의지하고 믿고, 버팀목이 돼줘서 고마워. 내가 이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많이 노력할게. 크크크크~크로스.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고 계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항상 초심을 지키고 좋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또 업텐션의 좋은 형이자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 파이팅!”보이그룹 업텐션의 리더 진후가 2일 생일을 맞았다.<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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