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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오뚜기가 준비한 천인의 스파게티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에서 스파게티를 나눠주고 있다.jpg |
(서울=포커스뉴스) 오뚜기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14회 화천 토마토 축제를 13년째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리는 토마토 축제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역 이색 축제로 자리잡았다.
올 행사는 '토마토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12일 전야제에선 축제 선포식과 불꽃놀이,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에서 참가자 1000명이 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주최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축제 후원이 아닌 토마토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문 식품회사로서의 인식을 확립하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공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2016.08.02 <사진제공=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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