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1100'가 일본 'VGP(Visual Grand Prix) 2016 썸머 어워드'의 2만엔 이상 블루투스 이어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디자인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VGP 어워드는 일본 AV 전문매체 중 하나인 '음원출판'이 주관하며 일본서 판매되는 오디오와 비디오 기기를 대상으로 성능과 기술력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심사위원들은 톤 플러스 HBS-1100이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 최초로 aptX HD 오디오 코덱을 채택, 24비트 고음질 음원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심사위원 코노이케 겐조는 "블루투스로 연결했다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톤을 들려준다"고 말했다.
톤 플러스 HBS-1100은 '하만카돈'의 최상위 사운드 등급인 하만카돈 플래티넘(Harman Kardon Platinum)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톤 플러스 HBS-1100' <사진제공=LG전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