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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프레시웨이CI.jpg |
(서울=포커스뉴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프레시웨이가 상반기 급식 사업장에서 수주율 1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시장에 나온 위탁 급식 사업장 물건은 약 2000억원 규모다. CJ프레시웨이는 위탁 급식 시장에 나온 전체 신규 물건의 3분의 1을 수주했다. 이로 인해 연간 매출 약 6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경로별로 보면 산업체 분야에선 성동조선, 병원 경로에선 일산병원과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 오피스 경로에선 파라다이스시티, 레저 분야에선 롯데스카이힐CC 등을 수주했다.
CJ프레시웨이는 수주율 1위 달성 비결로 각 경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는 점과 1만여가지에 달하는 메뉴의 다양성을 꼽았다.
박경철 CJ프레시웨이 FS사업본부 본부장은 "산업체, 오피스, 병원, 레저 경로 등 각 경로별 차별화 전략을 펼친 결과 업계 수주율 1위를 기록했다"며 "단체급식도 각 경로별 특성에 맞게 제안해야 하며, 분야별 전문 조직과 인력을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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