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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
(서울=포커스뉴스) 대법원이 1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임명식을 열고 단기 법조경력 신임법관 26명을 임용했다.
이들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경력 3년 이상 5년 미만의 단기 법조경력자로 지난 2월 대법관회의에서 임명 동의를 받았다.
신임법관 26명 중 남자는 16명, 여자는 10명이다. 법무관 출신은 7명이다.
새롭게 임용된 법관들은 이듬해 2월 15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신임판사 연수교육을 받은 뒤 각 지방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1월부터는 법관임용을 위해서 최소 5년 이상의 법조경력이 필요하다. 단기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절차를 통해 법관이 되는 건 이들이 마지막이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대법원. 2015.08.1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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