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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1조원 예상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의 세탁·주방가전 부문 6개 제품이 올해 미국 시장조사업체의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 파워(J.D. Power)'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 드럼세탁기 △ 전자동세탁기 액티브워시 △ 의류 건조기 △ 식기세척기 △ 프리스탠딩 오븐 △ 양문형 냉장고 등 6개 제품이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68년 설립된 JD 파워는 자동차, 세탁ㆍ주방가전,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 사용성 △ 다양한 기능 △ 성능 △ 가격 △ 디자인 △ 서비스 등 총 6개 요소의 만족도를 평가해 공개한다.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는 전체 평균 점수(829점)보다 높은 857점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자동세탁기와 의류건조기는 평균보다 3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식기세척기는 807점의 평균 점수보다 30점 높은 837점으로 총 14개 브랜드 중 새롭게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재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박재순 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삼성전자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2016.07.0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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