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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 뒤 맑음 |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일에 우리나라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내륙과 강원·동해안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에서 26℃,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유입 대기오염 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구름이 많지만 구름사이로 일사가 통과해 '매우 높음' 단계가 되겠다.
또 일일 최고 오존농도는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오존 생성이 활발하지 못해 전국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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