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유리사, 韓-中-日 아우르는 바쁜 행보 ‘新 한류스타 탄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30 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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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게임 쇼 ‘차이나 조이’ 2년 연속 초청

한국에서 열리는 ‘건담 엑스포’ 유일한 셀러브리티 초청
△ 크기변환_차이나 조이 유리사 (2).jpg

(서울=포커스뉴스) ‘신비소녀’ 유리사, 중국-한국-일본을 아우르는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리사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유리사가 중국의 최대 게임쇼 ‘차이나 조이 2016’에 이어 ‘건프라 엑스포’까지 초청됐다”고 전했다.

중국 네티즌의 열광 속에 방송 출연 없이도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유리사는 독특한 개성으로 또 다른 한류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중국에서 SNS를 통해 '신비소녀' ‘워너비 걸’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리사는 지난 28일 ‘차이나 조이 2016’에 등장하며 큰 인기를 과시했다. ‘차이나 조이’는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게임업체들이 각자의 부스에 이벤트를 열어 그 위상을 알리는 자리다.

또 유리사는 오는 31일에는 한국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프라 엑스포 2016’의 유일한 셀럽으로 공식 초청되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건프라 엑스포’는 국내 수백억 원 규모의 시장의 건담 프라모델의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이자 일본과 전 세계의 건담 팬들의 키덜트(Kidult)&하비(Hobby) 엑스포로 불리기도 한다.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시상식에 유리사는 수상자로 참석하는 한편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건프라 관계자는 “유리사는 현실에 없을 것 같은 외모는 물론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캐릭터로 이번 행사의 뮤즈 같은 존재로서 함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작년 4월 중국의 포털사이트 투표에서 ‘닮고 싶은 배우’로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신비소녀 유리사가 중국의 최대 게임쇼 ‘차이나 조이 2016’에 이어 ‘건프라 엑스포’까지 초청됐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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