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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손태규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장(단국대학교 부교수)이 성추행 문제로 피소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피해여성 A씨가 손 위원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이달 초 손 위원장이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용인서부서 노경헌 여청과장은 "피해자를 특정해 줄 순 없다"며 "몇 차례 소환일정을 조율했고 손 위원장이 8월 초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2014년 제3기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의원 윤리와 징계 관련 사항에 대해 국회의장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2016.07.29 김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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