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하락 반전했다.
2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 하락한 2979.34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증시의 약세는 오전 장부터 시작됐다. 오전 장은 전날 대비 2.00포인트(0.07%) 하락한 2992.32에 마감했다.
전날 0.08% 상승폭을 기록한 상하이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을 넘기지 못했다.
자산관리상품(WMP)에 대한 규제 발표가 증시 상승을 가로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은감위)는 자산관리상품(WMP) 등 은행들에 대한 상품 단속 강화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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