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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네이버에 전자투표 이용 기업에 관한 정보 제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7월 1일 전자투표 이용기업 정보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 달간 관련 시스템 개발을 거쳐 이날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네이버에서 상장기업의 시가총액 등 투자정보와 주주총회 일자·전자투표 도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네이버 정보제공 서비스를 통해 주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의결권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주주총회 참여·전자투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자투표 관련 정보를 주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출처=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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