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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3인조 혼성밴드 빨간의자 보컬 수경이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재해석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28일 “수경이 이상우의 히트곡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리메이크했다”며 “금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이곡은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노영심이 작사하고 이남우가 작곡한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은 1991년 가수 이상우가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노래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러 가면서 두근두근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리메이크한 수경은 지난 2010년 ‘제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1년 디지털 싱글 ‘부서진 바람’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지난 1월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특집 편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승철 11집 ‘마이 러브(MY LOVE)’에 자작곡 ‘40분 차를 타야해’를 수록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OST를 통해 1992년 인기 드라마 ‘내일은 사랑’ 테마곡 ‘장미의 미소’를 공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성권 더하기미디어 대표는 “빨간의자 보컬 수경은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함을 전하는 목소리로 드라마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 OST에 최적의 가수”라고 극찬했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 나영자(박민지 분)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며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극 전개로 시청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3인조 혼성밴드 빨간의자 보컬 수경이 이상우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재해석했다. 사진은 수경 프로필. <사진제공=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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