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신한금융투자의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출시 한 달 반 만에 판매액 550억원을 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자단기사채 등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판매액이 550억원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상품 출시 이후 기준금리가 내려간 상황에서도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제시수익률을 0.1%p 끌어올려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전문가에 의한 (AB)CP, 전자단기사채 포트폴리오 투자로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포트폴리오 편입 수익증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6개월 이하 수준에서 관리하면서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도 최소화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금리변동위험을 회피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으로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가입할 수 있다. 전국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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