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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은 9월1일부터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28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공항시설사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괌 노선 최저 16만5700원, 사이판 노선 12만1000원부터 판매한다. 필리핀 세부·베트남 다낭·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14만30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4만80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노선별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나 모바일 웹 또는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의 편도 항공권 기준이다.
제주항공은 "이른 추석으로 여행 수요가 9월 중순에 집중되면서 8월 말~9월 초 항공권 예약률이 낮아졌다"라고 프로모션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공=제주항공> 2016.07.28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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