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금메달 개수 따라 경품↑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8 11: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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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억원 받는 경품 행사 개최

전점 비바 브라질 위크 테마, 가전·스포츠 상품 행사
△ [롯데백화점]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 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 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최대 2억원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를 한다. 아울렛을 제외한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개최하며, 백화점 방문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딸수록 경품 금액이 올라간다. 1등 1명은 롯데상품권 1000만원에 대한민국이 딴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을 받는다. 2등 2명은 롯데상품권 100만원에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 3등 5명은 롯데상품권 10만원에 금메달 개수를 곱한 금액을 받는다. 응모는 각 점포 사은행사장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는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대한복싱협회를 후원한다. 롯데백화점은 복싱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메달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점 가전 매장에서 TV와 에어컨 등의 상품을 최대 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삼성 커브드 SUHD TV(65인치)를 740만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 구매자에게는 추가 3% 할인 및 모바일 상품권 30만원을 증정한다. LG올레드 TV(65인치)를 878만원에 판매하고, 구매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한다.

스포츠 상품군도 다음달 2일부터 19일까지 본점, 노원점, 청량리점 등 5개 점포 본 매장에서 파이팅 코리아 스포츠 특집전을 한다. 나이키·아디다스·휠라 등의 스포츠 브랜드와 아레나·레노마 등의 수영복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한다. 안다르·리바디·스켈리도 등의 미입점 브랜드도 선보이고 피트니스 웨어와 용품을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서는 29일부터 8월4일까지 VR(가상현실) 게임 체험존을 구성하고 가상 승마 게임 이벤트를 한다. 지문을 활용해 대표팀에게 선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벌인다.

이완신 마케팅부문장은 “세계인들의 축제인 만큼,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선수들의 선전도 기원하고, 소비자들도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리우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을 7월29일부터 벌인다. 금메달 개수에 따라 최대 2억원의 경품을 소비자들에게 추첨으로 지급한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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