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중국 영화 꿈나무 만난다…CGV ‘토토의 작업실’ 행사 참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8 1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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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16 중국 토토의 작업실’,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

(서울=포커스뉴스) 송지효가 중국 영화 꿈나무들을 만난다.

28일 CJ CGV 측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프로그램 ‘2016 중국 토토의 작업실’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송지효가 특별 멘토로 참석해 한중 청소년과 의미있는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토토의 작업실은 CJ CGV가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시작해 2011년 진출국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이다.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심양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청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됐다.

특별 멘토로 참여하는 배우 송지효는 50여 명의 한중 청소년과 만나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 올린 소중한 경험을 나눈다. 또한, 오는 8월 6일에 열리는 토토의 작업실 상영회에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송지효는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짧은 기간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이번 행사에 함께 하게 됐다”고 함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중국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현지 청소년들이 미래 영화인으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올해 중국 토토의 작업실은 한중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해 8개의 조로 나뉘어 진행한다. 멘토와 함께 스토리보드 구성, 영화 촬영 및 편집, 마케팅, 상영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9일 간 체험하게 된다. 각 조별로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를 한 편씩 완성하게 되고, 완성작은 8월 6일 CGV청두 진뉘우 IMAX관에서 상영된다.CGV '토토의 작업실'로 중국에 방문하는 송지효. <사진출처=송지효 웨이보>송지효가 참여하는 CJ CGV '중국 토토의 작업실'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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