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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1.90포인트) 상승한 2026.95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2%(2.25포인트) 오른 703.34를 나타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포인트(0.01%) 떨어진 18472.1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0포인트(0.12%) 하락한 2166.58에, 나스닥 지수는 29.76포인트(0.58%) 오른 5139.81에 거래를 마쳤다.
Fed는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0.25~0.50%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2.3%) 떨어진 41.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중순 이후 최저치다.
유럽증시는 2거래일 연속 소폭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65% 상승한 2998.29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39% 뛴 6750.43에,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70% 높은 10319.55에 장을 마감했다. 파리 CAC 40 지수 역시 1.19% 상승한 4446.96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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