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27일부터 8월16일까지 21일간 공항, 캐빈, 정비, 영업, 화물 등 현장 직원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중복이었던 27일과 말복인 다음달 16일에는 전 임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함께 아이스커피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여름철마다 아이스크림을 준비,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회사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현장 근무자들은 쉽게 지칠 수 있는데 이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매년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휴가철 승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업무효율 증진 및 에너지 소비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를 시행해오고 있다.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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