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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오토 사이언스 캠프.jpg |
(서울=포커스뉴스) 쉐보레 브랜드가 공식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한국의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쉐보레가 공식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4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해 자동차 과학 기술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27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이용갑 한국GM 대외정책담당 전무, 박병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팀장, 캠프 참가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입소식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갑 한국GM 대외정책담당 전무는 "쉐보레는 올해로 12년째 첨단 과학기술의 집약체인 자동차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오토 사이언스 캠프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의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미래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한 창의력을 키워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팀장은 "쉐보레가 후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는 대한민국 자동차 과학의 초석을 다지는 매우 가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자동차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0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은 자동차의 디자인, 개발, 생산 등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의 과학적 원리를 실험과 강연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쉐보레는 이와 더불어 직접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대회를 여는 등 자동차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포상이 이뤄진다.
한편 쉐보레는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군산, 창원, 보령 등 전국에서 쉐보레 과학 교실을 열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자동차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쉐보레 브랜드가 공식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입소식에 참가한 학생 전원이 힘차게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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