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달에 적합한 CoAP 프로토콜
"저전력 IoT 서비스 기반으로 IoT 확산 조성"
(서울=포커스뉴스) LG CNS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국제표준 인증 ‘oneM2M’과 ‘CoAP 프로토콜’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oneM2M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등 7개 국가표준화 단체가 참여해 2012년에 제정한 IoT 표준 규격으로 통신∙제조∙네트워크 벤더 235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CoAP 프로토콜은 상대적으로 적은 리소스(CPU, 메모리 등) 기반의 데이터 전달에 적합한 통신 프로토콜이다.
LG CNS는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을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해 지난 1월 LG유플러스 키즈워치 쥬니버토키에 적용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의 IoT 플랫폼이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IoT 제품 간 호환성 확보는 물론, 저전력 디바이스로 실제 상용화를 앞당겨 관련 시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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