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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찬 갖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7월 30일~8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21차 동아시아 대양주지역 중앙은행간 협력체(EMEAP)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EMEAP는 1991년 설립된 역내 중앙은행간 협력체로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의 11개 중앙은행 및 통화당국으로 구성된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EMEAP 산하 기구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글로벌 경제 및 통화정책의 비동조화와 정책 대응(Managing stability and growth under economic and monetary divergence)'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서울=포커스뉴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재재정연구포럼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식사를 하고 있다. 2016.07.2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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