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포항·부산 노인 대상 삼계탕 제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7 1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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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항·부산 2200여명 노인들에게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인천, 포항, 부산 지역에서 26~27일 이틀간 지역 노인 22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 기획됐고, 이후 포스코건설은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해왔다.

경북 포항에서는 27일 무료급식소 7개소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80여명이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26일 인천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50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배식했다.

또 27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산과 경남지역에 근무하는 포스코건설 현장 직원들이 500여명의 지역 노인과 영세 주민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은 말복인 내달 16일 광양 지역에서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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