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전문 매장 위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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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PK그룹]미스터피자 BI.jpg |
(서울=포커스뉴스) 미스터피자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1인 가구 증가와 그에 따른 배달 고객 증가에 맞춰 배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국내 사업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기존 레스토랑 매장 중심의 출점 전략을 배달 전문점 위주로 전환할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이를 위해 배달 서비스 특화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고 주문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를 배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기존에 배달이 원활하지 못했던 매장은 배달 전문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배달시간을 단축해나갈 방침이다.
2층에 위치했던 기존 레스토랑 매장들과 달리 배달전문매장은 1층에 점포를 열어 편의성을 높인다. 다만 일부 매장은 소규모의 테이블을 배치해 매장 내에서도 식사가 가능하도록 꾸며 시범 운영을 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것에 주목,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배달 시스템을 개편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강화된 배달 시스템을 통해 기존 레스토랑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미스터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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