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산지역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개량을 위해 지난 2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마을 및 새뜰마을의 개량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사업에 필요한 자료 및 행정사항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슬레이트 지붕개량공사를, 공사는 슬레이트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담당한다.
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31가구 슬레이트 지붕개량에 2억4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협약에 따라 행복마을 및 새뜰마을의 40가구 개량에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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