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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0.20포인트) 하락한 20027.1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2.19포인트) 오른 707.59를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31포인트(0.10%) 하락한 18473.75에 장을 마감했다.
그렇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70포인트(0.03%) 상승한 2169.18에, 나스닥 지수는 12.42포인트(0.24%) 오른 5110.05에 거래를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27일 오후 2시에 발표한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1센트(0.5%) 낮은 배럴당 42.9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기업의 실적 발표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21% 뛴 6724.0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5% 높은 4394.77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49% 오른 10247.76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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