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은 올해 3만1000여가구에 달하는 주택상품을 공급, 지난 2010년 이후 7년 연속 주택공급 1위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4개 단지, 총 4만2168가구를 전국 각지에 공급하며 6년 연속 민간 주택공급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에는 34개 단지, 총 3만1481가구(일반 2만7458가구)를 전국에 공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 우수한 입지에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단지들을 공급하며 대구, 청주, 하남, 김해 등에서 좋은 분양성적을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동안 분양성이 우수한 양질의 사업을 추가로 수주해, 올 하반기까지 연초 분양계획 대비 약 25% 늘어난 총 3만148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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