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국 복지 기관 공모사업 진행…37개 기관에 5억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6 14: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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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교육격차 해소 및 건강한 발달 도모 예정

올 초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강조한 ‘교육’이 중심이 된 사회 공헌 활발히 전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_기금전달식.jpg

(서울=포커스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이하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전국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26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 사업의 공모는 전국 복지 기관 대상, 총 5억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6월13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실시했다.

서류 및 필요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25일 최종 선정이 이뤄졌으며, 이 사업에 지원한 총 290여 곳의 복지 기관 가운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등 37개의 복지 기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복지기관은 학습 능력 향상 및 자립 기술과 능력을 발전시키고 습득할 수 있는 교육비를 기관당 최대 1000만원,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간 지원받게 된다.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올투게더는 국내 다임러 계열사 및 11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진행하는 벤츠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의 일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 공모사업을 포함한 올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봉사 참여뿐만 아니라 국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건강한 발달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중 메르세데스-벤츠 대외협력부의 상무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아이들과미래 박두준 상임이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디 오펙 부의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외협력부 김홍중 상무, 아이들과미래 이미현 팀장 <사진제공=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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