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양은 8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4개동, 1534가구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가 전체의 99%를 차지하며 최상층에는 호수공원 인접 단지의 특징을 살려 124㎡의 펜트하우스도 4가구가 조성된다.
타입별로 대형 팬트리, 더블 드레스룸 등의 특화된 수납공간을 제공해 우수한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또 첨단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으로 전등을 비롯해 각종 가전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2017년 준공 예정인 하나금융타운을 비롯해 신세계복합쇼핑몰(예정), 차병원의료타운(예정) 등이 개발 중으로 이들 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이 일대는 주거는 물론 업무, 산업, 문화, 쇼핑까지 하나로 이룰 수 있는 미래형 자족신도시의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우수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가진 아파트로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603번지에 들어선다.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투시도 <제공=한양>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