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교육기업 대교와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 MOU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6 1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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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원격출력 가능한 클라우드 프린트 서비스 제공

"콘텐츠 자산인 교육업계에 서비스 제공해 보람느낀다"
△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1조원 예상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교육기업 대교와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는 별도의 장비나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원격 출력이 가능한 서비스다. 클라우드 프린트를 통해 교재 개발, 인쇄, 배송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교는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 기능을 활용해 한국 본사에서 원격으로 교육 교재를 외국 법인으로 전송해 현지에서 출력할 수 있게 됐다. 대교는 그 동안 콘텐츠 보안 관리 때문에 교재를 선박 운송으로 해외 법인에 제공해왔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전략마케팅팀 팀장 전무는 "콘텐츠가 자산인 교육 업계에 보안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린트 솔루션을 통한 원격 교재 출력 서비스는 대교 영국 법인을 시작으로 올해 8월부터 운영되며, 점차적으로 다른 해외 법인으로 확대될 계획이다.2016.07.07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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