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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밀랍인형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28일까지 세계적인 피규어 브랜드인 플레이모빌과 함께 '그레뱅 뮤지엄 플레이모빌 월드스타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특별 전시를 위해 국내 유명한 플레이모빌 신진 작가 5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엘비스 프레슬리, 오드리 헵번 등 당대 최고의 가수와 배우부터 어린 왕자와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등 프랑스 동화, 월리를 찾아서, 인기 드라마와 할리우드 유명 영화까지 다양한 디오라마 작품을 제작했다.
그레뱅 뮤지엄은 실물과 똑같은 밀랍인형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플레이모빌 피규어까지 얻을 수 있는 특별 패키지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입장권 정가에 1000원만 추가하면 플레이모빌 한정판 피규어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대인 1만9000원, 소인·대학생·경로 1만6000원이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 플레이모빌 월드스타전 개최 기념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뱅 뮤지엄에 직접 방문해 플레이모빌로 표현한 재미있는 사진을 공모하는 '그레뱅 투어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8월21일까지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선별한 우수작으로 28일까지 SNS 공개 투표를 진행한 뒤 30일에 최종 우수작을 발표한다. 대상작 1명에게는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고 5명의 참가자에게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그레뱅 뮤지엄과 플레이모빌이 함께 하는 '월드스타'전에 전시된 영화 '오션스 일레븐' 출연 배우들과의 플레이모빌 모습.<사진제공=그레뱅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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