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립식품이 장 초반 보합권이다.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일 대비 500원(0.26%) 오른 1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월 들어 우햐향 그래프를 그려왔던 삼립식품 주가는 SPC 그룹이 들여온 뉴욕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국내 1호점이 22일 오픈한데 힘입어 최근 2거래일 상승세를 보였다. 삼립식품은 지난 20일과 22일에 각 1.11%, 6.87% 소폭 상승했다.
삼립식품은 25일에도 상승 출발하며 강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 반전했다. 삼립식품은 25일 전일 대비 5500원(2.83%) 떨어진 18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삼립식품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립식품은 SPC 그룹의 유일한 상장사다. 삼립식품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7273억원, 영업이익은 671억원, 당기순이익은 481억원이다.<사진제공=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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