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무리뉴와 과르디올라, 맨유-맨시티간 '맨체스터 더비' 기상악화로 취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5 16: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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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8시30분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 취소

(서울=포커스뉴스) 조세 무리뉴 감독(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펩 과르디올라 감독(맨체스터 시티)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맨유와 맨시티간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맨유와 맨시티는 25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기상 악화로 경기 조직위원들과 참여 팀들은 25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맨유와 맨시티는 당초 오후 8시30분 중국 베이징에서 맞대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경기전 무리뉴와 과르디올라는 그라운드 상태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 BBC에 따르면 무리뉴는 전날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나쁘다"며 불평했다. 과르디올라 역시 "선수들이 부상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마드리드/스페인=게티/포커스뉴스) 엘클라시코 당시 조세 무리뉴(오른쪽)와 펩 과르디올라(왼쪽) 2016.07.2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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