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스타항공이 김포-양양 국내선 노선을 7월31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한 달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25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김포-양양 노선은 최저 1만5000원(편도 총액운임)부터 제공되며, 7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모바일웹(앱), 예약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인바운드 고객들의 관광 편의와 강원도 국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김포-양양 노선 운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양양 노선은 양양국제공항이 포켓몬GO 열풍의 중심지인 속초와 인접해있어 판매 전부터 관심이 집중돼 왔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양양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이스타항공이 김포-양양 국내선 노선을 7월31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한 달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사진제공=이스타항공>이스타항공의 김포-양양 노선 시간표. <자료제공=이스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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