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독도 경비대원 격려…"우리 영토 주권 확실히 지켜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5 1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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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대원에 치킨·피자 등 저녁 제공 예정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독도를 방문했다. 문 전 대표는 1박2일간 머물면서 독도 경비대원들을 격려한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울릉도를 출발해 독도에 도착, 대원들을 만나고 경비대장으로부터 설명도 들었다.

애초에 문 전 대표는 경비대원들에게 직접 식사를 만들어주려 했으나 조리 시설 등의 문제로 계획을 변경, 경비대원들이 먹고 싶어하는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기로 했다.

문 전 대표 측은 "(문재인 전 대표가) 한일 역사문제의 상징인 독도 방문을 생각해 왔으며, 우리 영토 주권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독도에 도착해 경비대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제공=문재인 전 대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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