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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 속 쉴 곳은? |
(서울=포커스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절전홍보 활동을 오는 29일까지 집중 시행하고, 긴급 전력설비 점검을 시행하는 등 수급안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5일 산업부에 따르면 냉방용 전력사용이 급증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문을 열어 둔 채로 냉방 자제 △적정 냉방온도 준수 등 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산업부는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력설비 운영태세를 긴급하게 점검하고 한전, 발전사 등 전력유관기관에도 설비점검 등에 만전을 기하도록 요청했다. 이날 산업부는 당진화력 발전설비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시행하기도 했다.
특히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피크시기인 8월 2~3주까지 전력공급 차질로 인한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전력설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2016.07.19 허란 기자 산업부가 오는 29일까지 시행할 절전캠페인 내용. <자료제공=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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