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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하는 김희옥 위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후보간 승패를 넘는 큰 흐름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그것은 작금의 계파갈등을 뛰어넘는 범보수세력 대동단결과 가치창출을 통한 정권 재창출 동력 확보"라고 말했다.
김희옥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 회의에 참석해 "8·9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총선 참패 후 내년 대선을 앞둔 절박한 위기 상황속 전당대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또 오는 26일 제출 예정인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 "이번 추경은 긴급처방전이다.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넣고 국민께서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경한 신속한 처리에 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회의실의 백보드 문구를 '2016 새누리 새로운 시작! 제4차 새누리당 전당대회'로 변경하고 각오를 다졌다.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세재정 정책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2016.07.2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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