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이주영 의원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성주군을 24일 방문,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나섰다.
이날 성주사드배치 투쟁위원회 이재복 위원장을 만난 이 의원은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듣고 "성주를 직접 방문해 보니 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깊이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성주 방문에 앞서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 추모관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박정희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 재창출과 경제도약을 꼭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구미, 김천 당원간담회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친박, 비박 계파를 넘어서 융합할 수 있고 통합할 수 있는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며 "시대 정신과 리더십을 갖추고 비전과 역량을 가진 당 대표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주영 새누리당 의원.2016.07.24<사진출처=이주영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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