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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동행인이 공개한 문재인 전 대표 사진 |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24일 울릉도 성인봉 등산하고, 안용복 기념관·독도 박물관·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는 20세기초 울릉도의 일본침탈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이자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또 문 전 대표는 25일 독도에 입도해 독도 관리사무소에서 1박을 하며 독도 등대원과 경비대원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경비대원들에게 식사를 직접 만들어줄 예정이다.
문 전 대표 측은 "(문 전 대표가) 오래전부터 한일 역사문제의 상징인 독도 방문을 생각해 왔으며, 우리의 영토 주권을 확고히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방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네팔에서 동행했던 네팔인 벅터 람이 자신의 SNS에 직접 쓴 한글 문장과 함께 문 전 대표의 사진을 지난 29일 공개했다. <사진제공=벅터 람(Bhakta Ram Lamichhan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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