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분양시장, 여름철 비수기 여파로 '숨고르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4 12: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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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예정물량, 지난 주 대비 절반가량 감소

(서울=포커스뉴스) 7월 넷째 주(7월25일~7월31일) 전국 분양시장은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리얼투데이는 전국에서 7곳 단지, 총 590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청약이 7월 넷째 주에 실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분양실적(1만1443가구)보다 무려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계약은 16곳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4곳에서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2곳에서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오는 29일 서울 강동구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 49~103㎡, 총 1900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26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유승종합건설도 같은 날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의 쳥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 84~109㎡, 총 31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다산역이 가깝다.7월 넷째 주 분양캘린더 표. <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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