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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권혁수가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한다.
권혁수는 tvN 'SNL 코리아'의 더빙극장 코너에 출연하며 '호박고구마'라는 유행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해당 코너에서 배우 나문희를 감쪽같이 흉내 내 일약 대세로 떠올랐다.
24일 방송 예정인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권혁수는 이번 쿼터에서 새롭게 등장한 코너인 '사이다펀치'에 출연한다. '갑질'을 일삼는 마트 사장에 일침을 가하는 역할로 등장해 속 시원한 '사이다' 개그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현재 2016년 3쿼터를 통해 기존 코너와 신규 코너가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주 연속으로 '오지라퍼'가 1위를 차지하며 최장수 코너로서의 위엄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권혁수의 특별출연이 '사이다펀치'의 순위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일오요리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배우 권혁수가 24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사이다펀치' 코너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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