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강원 새벽에 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7-24 0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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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0~25도, 낮 최고기온 26~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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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4일 중부지방은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에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와 충북,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4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도 많지 않아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구름사이로 일사가 통과해 전국이 '높음'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는 광화학반응에 의한 오존생성과 대기 중 이동으로 농도가 높아져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기의 순환이 원활하여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과 25일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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